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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역사

브랜드 역사의 모든 것 #1 Timberland(팀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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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옐로부츠로 유명한 미국의 브랜드 팀버랜드에 역사에 관하여 써보려고합니다. 브랜드의 역사를 알면 그 브랜드를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고,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이름은 알고 있지만 생소한 브랜드의 역사를 알아보면서 재밌게 브랜드에 관해 이해보도록 하자구요. 시간에 흐름에 따라서 어떤 사건들이 있는지 조금은 간단하지만 핵심만 짚어서 써볼게요. 

 

# 1950년대-1960년대  : 브랜드의 기원


팀버랜드는 1952년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네이슨 슈와츠라는 신발 제조 공장에서 일하던 작업자는 자신만의 비전을 가지고 있었고 1955년 자신의 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그 회사는 바로 '아빙턴(Abingtond)'입니다. 아빙턴은 팀버랜드의 전신이 됩니다. 아빙턴은 초기에 주로 농부와 목수들을 위한 작업용 가죽 부츠를 생산하였습니다. 이후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기 시작합니다.

 

 

 

# 1970년대-1980년대 : 옐로부츠의 등장


1970년대 팀버랜드라는 이름으로 브랜딩을 완료한 팀머랜드는 1973년 새로운 제품을 선보입니다. 방수부츠인 노란색 가죽 부츠였습니다. 이 부츠는 내구성, 방수기능 등의 특징으로 인기를 얻었고, 아웃도어 열풍과 도시 정착을 겸비한 스타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됩니다. 이 옐로 부츠는 건축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를 끌게 됩니다. 뛰어난 내구성, 어떤 날씨에도 기능을 발휘하는 성능으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하였습니다.

 

 

 

# 1990년대: 팀버랜드의 패션과 문화적 확장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팀버랜드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넘어서 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게 됩니다. 새로운 스타일과 디자인을 도입하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게 됩니다. 특히 팀버랜드의 상징정인 옐로부츠는 유명 음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계에서도 큰 인기를 끌게됩니다. 특히 힙합 아티스트들과 연결고리가 형성되면서 브랜드의 인지도가 더욱 커지게됩니다.

 

 

 

# 2000년대 이후 :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의 리더


2000년대 이후, 팀버랜드는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였고,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의 리더 역활을 맡으며 패션 산업 전반에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팀버랜드는 오랜 역사와 브랜드만의 디자인,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가치관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패션 브랜드로 성장 하였습니다. 그들의 아웃도어 제품은 품질과 디자인면에서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다양한 사람들에게 선택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추구하는 패션브랜드로서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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